작년에 잠깐 썸타던 짝남이 있어요 걔가 저한테 마음 버렸을 때 제가 고백해서 한번 차였어요그치만 전 아직도 걔가 첫사랑이라 못잊겠어요저만 맨날 학교에서 마주치면 설레고전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걔가 제 친구한테제가 ㅈㄴ싫다고 했대요가능성 없는것도 알고 저도 잘 될거라는 희망은 없어서그냥 짝사랑만 하려고 했지만 걔가 그런말을 했다는걸 알고나니까신경 안쓰려고해도 자꾸 신경쓰이고괜히 마음이 너무 아파요이미 1고백 7차임은 된거같지만 그래도 포기 못하겠는데저 어떡하면 될까요

질문자님, 안녕하세요~

너무 마음이 아프실것 같아요..ㅠ

하지만이미 한 번 거절당했고, 상대가 그런 말을 했다면

지금은 마음을 돌리려 하기보다 거리 두는 게 제일 현명해요

억지로 잊으려 하기보다 공부나

취미처럼 나한테 집중하다 보면

시간이 알아서 감정을 정리해줘요

좋아하는 마음보다 나를 아끼는 게 먼저입니다ㅠ